창전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어린이·청소년·노인 등의 다양한 세대가 이용하는 시설이면서, 인근 노인복지회관, 유니세프 건물과 맞닿아 있고, 대지 앞 창전로변으로는 확장된 보행가로와 버스정류장과 면합니다.
협소한 공간에 다양한 요구조건들을 해결해야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제안은 서로를 이격시키기보다 서로를 마주하게 하고, 그 경계를 활용하여 서로의 고유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.
마주함의 방식은 물리적으로 벽체를 마주하는 것,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마주하게 하는 것, 외부로 계단이 있는 Corridor를 만들면서 그 동선상에 쉼의 공간들, 마주침 공간들을 만들어 마주하게 하는 것 등으로 제안하였습니다.